한국토지공사는 경기 남양주 호평지구 내 단독주택지 등 33필지를 다음 달 7일부터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단독택지 27필지 △상업용지 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등이다.

단독주택지는 호평지구 2단계 사업지구에 편입돼 있는 67~95평 규모다.

가격은 평당 400만~540만원이다.

점포 겸용주택으로 가능하다.

상업용지 가격은 평당 913만~1287만원이며,근린생활시설용지 가격은 600만~708만원이다.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o.kr)을 이용해 다음 달 7일부터 청약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0일이다.

남양주 호평지구는 총 33만평 규모로 평내지구(26만평)와 합쳐 총 5만3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서울 동부 및 강남·송파지역으로 접근하기 쉽다.

주변에 서울리조트나 휴양림 등이 있다.

(031)590-6602,6607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