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人 과학자 1000명 한자리에‥'한민족 과학기술자대회' 19일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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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인동포 과학자 1000여명이 모여 '과학 한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재외동포 2∼3세 과학자들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채영복)는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 세계 한인 과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세계 한민족 과학기술자 대회'를 열고 미래 과학기술,과학기술과 세계화 등 7대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대회를 위해 생리의학 분야에서 노벨상 후보 물망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김성호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비롯해 장윤일 미국 국립 아르곤연구소 부소장,강성모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 공과대학장 등 과학기술 분야 석학들이 대거 방한한다.
또 미국 최대 기업 연구소인 벨연구소의 김종훈 사장,세계 최초 암백신인 '가다실'(자궁경부암 백신) 개발의 핵심 이론을 제공한 김신제 미국 루이빌대 교수,2002년 28세의 나이로 미국 하버드대 응용공학부 교수에 임용된 함돈희 교수도 참석한다.
해외 10여개국에서 이공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재외동포 2∼3세 대학생 100여명은 1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영 제너레이션 포럼'에 참가,모국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국내 과학도들과 교류한다.
학생들은 이 행사에서 '한민족 청년 과학기술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의 강연도 듣는다.
이 밖에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등 4개 부문 200여명의 국내외 과학기술자들은 20일부터 3일간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과학기술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또 재외동포 2∼3세 과학자들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채영복)는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 세계 한인 과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세계 한민족 과학기술자 대회'를 열고 미래 과학기술,과학기술과 세계화 등 7대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대회를 위해 생리의학 분야에서 노벨상 후보 물망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김성호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비롯해 장윤일 미국 국립 아르곤연구소 부소장,강성모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 공과대학장 등 과학기술 분야 석학들이 대거 방한한다.
또 미국 최대 기업 연구소인 벨연구소의 김종훈 사장,세계 최초 암백신인 '가다실'(자궁경부암 백신) 개발의 핵심 이론을 제공한 김신제 미국 루이빌대 교수,2002년 28세의 나이로 미국 하버드대 응용공학부 교수에 임용된 함돈희 교수도 참석한다.
해외 10여개국에서 이공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재외동포 2∼3세 대학생 100여명은 1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영 제너레이션 포럼'에 참가,모국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국내 과학도들과 교류한다.
학생들은 이 행사에서 '한민족 청년 과학기술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의 강연도 듣는다.
이 밖에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등 4개 부문 200여명의 국내외 과학기술자들은 20일부터 3일간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과학기술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