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무선인터넷서비스 시작

입력2006.07.18 14:17 수정2006.07.18 14:17

벅스는 온세통신과 제휴해 올 연말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온세통신은 SKT KTF LGT 등 이동통신 3사와 무선망 제휴를 맺고 개방형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인 ‘쏘원(So1)’를 상용화했다．

벅스의 이번 무선 인터넷 서비스 역시 쏘원을 통해 제공된다．

휴대폰으로 음악 듣기,뮤직비디오 다운로드 등이 가능하며 벅스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음악이용권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휴대폰에서 벅스 고유번호를 입력한 후 ‘핫키(무선인터넷 바로가기 키)’를 누르면 벅스 무선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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