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대표 손주은)는 18일 집중호우의 최대 피해지역인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에게 수강기간 무료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에서 오늘 발표한 18개 시도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메가스터디 회원 중 현재 1개 이상의 인터넷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은 강좌당 수강기간을 보름씩 무료로 연장 받게 됩니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피해 지역 회원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강기간 무료 연장 서비스를 받게 되는 회원은 총 1,468명으로, ▲강원 인제. 평창. 양구. 홍천. 횡성. 정선. 양양 ▲경남 진주. 의령.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합천 ▲울산광역시 울주군 ▲전남 완도군 ▲경북 경주시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8개 시도지역 거주 수강생 전원이 대상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