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하이닉스 특허침해 배상금 대폭 경감 입력2006.07.18 17:40 수정2006.07.19 09: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은 지난 17일 하이닉스반도체의 램버스사에 대한 D램 특허권 침해 배상금을 3억700만달러에서 1억3340만달러로 낮췄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의 로널드 화이트 판사는 이날 하이닉스에 부과된 3억700만달러의 배상금이 "과도하다"며 이같이 판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젠슨 황·손정의 "AI 슈퍼컴 같이 만들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새로운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구축에 나선다.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13일 엔비디아의 최신 AI 반도체인 블랙웰을 장착한 슈... 2 세계 최대 용량 eSSD, SK하이닉스 출시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세계 최대 용량인 122테라바이트(TB)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를 출시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함께 양대 인공지능(AI) 메모리반도체로 꼽히는 eSSD 시... 3 "OPEC 감산 종료시 국제 유가 현 절반 수준까지 하락 전망" 석유 시장 전문가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가 내년에 감산 합의를 종료하면 원유 가격이 배럴당 30~4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현재 배럴당 72달러에, 미국 서부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