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휴가철을 앞두고 내놓은 '아이오페 화이트젠 딥 화이트닝 인텐시브(40㎖,7만원)'는 기존의 '화이트젠 인텐시브'에 멜라스토퍼,꽃다지 씨앗 추출물,비타민C 유도체 성분을 추가해 미백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화이트젠 딥 화이트닝 인텐시브는 멜라닌을 생성하는 멜라노좀 주변의 pH가 5 이하라는 점에 착안,미백성분을 전달하는 나노사이즈 캡슐인 멜라스토퍼를 pH5 이하에서 터지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멜라닌 근원지까지 미백성분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도록 해준다고.이중 기능성도 이 제품이 가진 특징.이미 생긴 멜라닌은 '화이트젠' 성분이 잡아주고,앞으로 생겨날 멜라닌은 '멜라스토퍼'가 막아준다는 것이다.

또한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C 유도체와 꽃다지 씨앗 추출물은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고 혈행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꽃다지는 강한 햇빛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기 있는 흰빛을 유지하는 십자화과의 일종이다.

아이오페 화이트젠 딥 화이트닝 인텐시브는 지난해 대비 70% 이상(매출액 기준)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 지난해 매직 이펙터 광고를 시작으로,대한민국 여성 피부에 대한 보고서 형식의 광고를 진행해 오는 등 광고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월 말부터 방송된 화이트젠 딥 화이트닝 인텐시브 광고에서도 '대한민국 30대 여성 80% 미백을 위해 이것저것 바꿔봤다'라는 카피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의 공감을 끌어낸 후,마지막 장면에서 "이번엔 안보이죠?"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