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롯데쇼핑에 대해 매출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했다.

19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분기 실적이 백화점과 할인점 모두 기존점의 매출성장이 높지 않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단 백화점 경기가 여전히 양호하고 수익성 개선 등으로 하반기에도 10% 이상의 이익 성장이 가능해 주가 리스크를 제한해 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