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항공주에 대해 유가 부담의 전가 능력 부재를 지적하며 비중축소를 추천했다.

19일 JP는 대한항공에 대해 2분기 소폭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고유가의 이익 손상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시아 항공시장 전체적으로 유가 부담을 전가 시키는 게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

JP는 "따라서 대한항공은 물론 아시아나도 당분간 마진 회복의 여의치 않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둘 다 비중축소.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