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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프 '황금시대' 2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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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두 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20일 하반기 시즌에 돌입한다.

    20~22일 부산 아시아드CC(파72)에서 개막하는 KB스타투어 2차전(총상금 2억원·우승상금 3600만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2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올해 국내 여자골프계는 송보배(20·슈페리어) 박희영(19·이수건설) 최나연(19·SK텔레콤) 등 기존 실력파에 신지애(18·하이마트·PRGR) 안선주(19·하이마트) 등 '특급 신인'들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상반기 대회에서는 박희영(휘닉스파크클래식) 안선주(KB 1차대회) 신지애(한국여자오픈) 송보배(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등이 나란히 1승씩을 챙겼다.

    상금랭킹 1∼4위도 신지애-박희영-안선주-송보배 등의 순이다.

    최나연은 마수걸이 우승을 못해 상금랭킹 5위를 기록 중이다.

    상금랭킹 1위 신지애는 상반기 4개 대회를 치르면서 평균타수 68.83타를 기록해 2003년 정일미가 세운 평균 최소타수(70.19타) 경신과 함께 사상 첫 60대 타수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미국 LPGA투어급 실력을 갖춘 '5인방의 우승각축'은 모처럼 여자프로골프의 중흥기를 예고하고 있다.

    KB스타투어 2차전은 2003년 아시아드CC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적이 있어 송보배가 경험이나 자신감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리한 입장이다.

    하반기에 열리는 대회 중 눈에 띄는 것은 레이크힐스클래식이다.

    국내 여자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4억원의 총상금을 내걸었고 미국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한희원(28·휠라코리아)과 2승을 올린 이미나(25·KTF),통산 두 차례 우승한 김초롱(22) 등 3명을 초청 선수로 불러들인다.

    전국에 골프장 네 곳을 운영하고 있는 레이크힐스(회장 윤진섭)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8월25일부터 3일간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에서 제1회 대회를 열고 함안 용인 안성 등 전국 4개 골프장에서 해마다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MBC-ESPN과 J골프는 20∼22일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 KB스타투어 2차전을 중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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