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0일 롯데쇼핑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4.1%와 2.5% 내린 2만4467원과 2만9272원으로 수정.

그러나 백화점, 할인점 등 주력 사업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를 47만3000원에서 45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여전히장기 성장가능 국면에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