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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방카슈랑스, 은행 수익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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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방카슈랑스 확대에 따라 은행들의 수익성은 향상되지만 안정성은 낮아진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3년 9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방카슈랑스.

    3년여가 돼가는 현시점에서 방카슈랑스가 은행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증적으로 고찰해 볼 수 있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C.G: 은행 이익효율성 변화) / 자료 KDI (첨부 그림 1)

    KDI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체 은행의 경우 은행이 보험업무를 겸업하게 될 경우 비용효율성은 감소하지만 수익 효율성이 증가해 결과적으로 이익효율성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은행 위험성 변화) / 자료 KDI ( 첨부 그림 2)

    반면에 은행이 보험업을 늘려갈 경우 Z-score라는 안정성 지표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위험성이 점차 높아진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시중은행에 비해 지방은행의 경우 위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지방은행은 자본, 인력 등 시중은행에 비해 더욱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게 겸업화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결론적으로 KDI는 방카슈랑스 확대에 따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선

    (C.G: 방카슈랑스 시너지효과) 자료 / KDI

    대형은행 + 대형 또는 외국계 보험사

    지주회사 또는 자회사 형태 겸업

    판매제휴 등 제한된 범위 추진

    은행과 보험간의 겸업시 대형은행과 대형 혹은 외국계 보험사와의 겸업이 상대적으로 바람직하고 지주회사 혹은 자회사 형태의 간접적인 겸업방식을 고려하거나 직접적인 겸영시에도 판매제휴 등 제한된 범위의 방카슈랑스를 추진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S: 편집 남정민)

    따라서 은행은 단기적인 측면에서 시장 지배력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방카슈랑스 전략보다는 장기적인 시작에서 수익과 비용을 고려한 보험업 겸영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고 KDI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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