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태풍 ‘에위니아’와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24일간 ‘수해 고객 침수 휴대폰 무상 AS’를 실시합니다.

대상지역은 인제 등 강원도와 경상남도 등 18개 지역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은 팬택계열 A/S 센터에서 침수된 휴대폰을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측은 "‘스카이’와 ‘큐리텔’ 전 기종을 대상으로 한다"며 "동사무소 등에서 발급하는 ‘재해 피해 사실 확인원’ 및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전국 어디서나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CS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수해로 생명을 잃은 유가족,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