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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경기가 침체일로인 가운데 그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고 있는 부동산 개발회사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건설, 부동산 개발사업과 부동산매매 및 분양이 주요 사업 분야인 건설시행사인 (주)삼정씨앤씨(대표 김종욱)는 지난달 20일 한국과 알제리 정부간 합의된 부이낭 신도시개발프로젝트에 토지개발공사 및 건설업체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키로 했다.

부이낭 신도시는 알제리가 추진 중인 3개 신도시 중 입지여건이 좋고 뛰어난 경관을 갖춘 곳으로 알제시에서 30㎞ 거리에 있다.

신도시는 골프장, 스키장 등을 갖춘 행정·레저 및 생태과학기술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국내 건설업체는 전체 650만평 중 1단계 사업지구인 500ha에 대한 개발우선권을 부여받아 연말까지 사업주체, 방법, 계획 등을 마련하고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삼정씨앤씨는 이외에도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시, 베트남 호치민시 등 해외에서의 부동산개발사업을 적극 추진중인데 연말 쯤이면 결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 김종욱 대표는 "건설시장 침체가 장기화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면서 "삼정씨앤씨는 그간 축적된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동원해 알제리 UAE 베트남 등에서 성공적인 개발을 이끌어내고 추가 해외사업도 적극 창출해내 명실상부한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경영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선진기법도 적극 도입하고 외국기업과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2001년 김포 제일메디칼센터 시행 및 분양, 분당 벤처타운 인텔리지 상가 매입 및 분양, 부산 연산동 SK VIEW 주상복합 시행 및 분양을 한 바 있다.

536세대 SK VIEW는 현재 주상복합 준공 및 입주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창조적인 부동산 개발을 지향하는 삼정씨앤씨는 개발컨셉을 "건물이라기보다 인간과 도시가 꼭 필요로 하는 환경요소를 배치한다″에 두고 이를 위해 철저한 부서간 팀워크와 사업지 선정 및 분석, 설계, 시공, 감리, 법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양질의 사업 분석 자료를 취합해 최적화한 개발 컨셉을 선정해 시행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