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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업계 "우리도 한국기업"..사회공헌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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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나가는 만큼 사회공헌도 늘린다.'

    수입차 업체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수입차 판매증대에 따른 부정적인 여론을 없애는 동시에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또 다른 '한국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초 럭셔리 세단 페이톤 V8 4.2 LWB를 선보이면서 차량이 1대 판매될 때마다 100만원을 구입자 명의로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고객이 차를 사면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연말까지 계속될 행사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세계 어린이 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다.

    렉서스를 판매하는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웬만한 한국기업을 압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재단'과 손잡고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45명에게 연간 200만원씩을 학자금으로 지원하는가 하면,2004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아시아와 세계'란 주제로 강좌도 열고 있다.

    환경재단과 함께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렉서스 환경학교'도 열고 있다.

    이 회사는 또 2001년부터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1억5300만원을 올초 국립암센터 '도요타 암연구 기금'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한국의 모범적인 기업 시민이 되겠다'는 취지로 교육 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11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도 도요타 못지않은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BMW는 특히 교육활동에 적극적이다.

    BMW는 유럽경영센터를 통해 우리나라와 유럽간 학술활동 교류 및 지원을 돕고 있으며,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8개 대학에 첨단 기자재 및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포드코리아의 경우 99년부터 매년 1~2회 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에 연구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GM코리아는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사브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스웨덴 사브 본사의 디자인센터 견학 기회를 주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을 찾아 시상하는 '볼보 포 라이프 어워즈'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전,환경,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찾아 모두 5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매년 개최하는 골프대회에서 거둔 성금을 모아 일정액을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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