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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중·대형 평면설계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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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신도시 내 중·대형 평형(전용면적 25.7평 초과) 아파트 분양이 한 달 앞으로 임박해지자 각 업체들이 실내 평면설계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판교 2차 분양의 경우 시공회사들이 대부분 대형업체인 데다 독자적 브랜드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업체들 간 평면설계 경쟁이 치열하다.

    평면설계 수준에 따라 해당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큰 격차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달 말에 이뤄질 사업승인 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이 과정에서는 일부 가구수 조정만 이뤄질 뿐 건설사들이 내놓은 평면설계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인 대한주택공사가 직접 시공하는 중·대형 물량과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 1774가구의 평면은 사업승인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주력 평형인 40평형대를 중심으로 민간 건설사들이 내놓은 차별화된 평면설계를 살펴본다.

    서판교 현대·대우건설

    서판교 최고 입지로 평가받고 있는 3공구 현대건설의 45평형(321가구)은 거실과 방 4개가 기본으로 설계됐다.

    주부가 거실을 바라보며 주방일을 할 수 있도록 주방 싱크대와 조리대를 거실 쪽으로 향하게 한 거실 대면형 주방이 설치된다.

    주방 뒤쪽의 다용도 공간도 넉넉하다.

    일부 가구의 안방은 양면 발코니가 설치된다.

    안방과 주방 사이에 끼어 있는 방은 안방과 자연스럽게 연결,서재나 AV(멀티미디어)룸 등 부부의 독립 공간인 마스터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 오른쪽의 자녀 방 2개는 가변형 벽체 도입으로 통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판교 남쪽 4공구 대우건설의 44평형(300가구)은 특이하게 주방이 거실과 함께 발코니 전면에 위치하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자녀방 3개를 한쪽으로 몰아 부부와 자녀들의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59평형 1층에는 거실과 방 2개,2개의 테라스가 설치된다.

    2층에도 넓은 테라스 공간과 방 2개가 마련되고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실이 설계됐다.

    동판교의 금호·대림산업

    동판교 관심물량으로 꼽히는 1공구 금호건설의 주력 평형인 43평형(501가구)은 방 3개에 욕실 2개를 기본 평면으로 결정했다.

    거실과 방 3개 모두가 발코니 전면으로 배치되는 4베이 평면이다.

    주방과 식당 옆으로 배치된 네번째 방 개념인 '스토리룸'이 눈에 띄는데 이 공간을 주방과 일자로 터서 주방공간을 넓히거나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방 또는 제2의 거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설계 센스가 돋보인다.

    57평형은 방 4개와 욕실 3개가 기본형이다.

    욕실 2개는 방 2개와 직접 연결된다.

    주방 옆에 위치한 방 2개 사이에 '포켓발코니'(실내에 설치한 작은 발코니)를 명상 마당으로 이름 붙였고,침실 2개와 연결할 수 있는 별도 스토리룸이 역시 설치된다.

    동판교 남쪽에 위치한 2공구 대림산업 44평형(219가구)은 탑상형 아파트의 장점을 살려 거실 2면에 발코니가 설치돼 발코니를 틀 경우 공간활용도가 높아진다.

    거실을 중심으로 방 4개가 2개씩 대칭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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