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24일 삼성전기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충족시켰으며 특히 계절적 비수기에 긍정적 수준을 기록해 의미가 크다고 평가.

지난해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더 이상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있고 계절성을 뛰어넘은 신규 거래선 확대와 거래선내 점유율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FC-BGA 설비 증설로 2008년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