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현대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5만8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분양시기 조절 등으로 상반기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원가율 77.3%로 고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

상반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실적 전망을 내려잡았다.

그러나 분양시기 조절이 향후에는 오히려 고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5~6월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