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표 윤선미)는 칫솔과 물 없이 간편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발포성 치아세정제 '덴포'를 2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약 형태의 치약을 입 안에 넣으면 기포(공기방울)가 생기면서 용해돼 치아의 플라크(치면세균막)와 유해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양치질 대용품이다.

입 안에 넣고 1~2분간 혀로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한 후 뱉어내면 된다.

진보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충치 예방,구취 제거,구강 청정 기능의 의약외품으로 승인받은 제품"이라며 "사용 중 삼켜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60정에 1만8000원.1544-2897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