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구입한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05년도 건강기능식품 판매현황'에 따르면 홍삼제품 판매액은 지난해 국내 전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액(6433억원) 가운데 30%인 179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969억원이 팔린 알로에제품이었으며 영양보충용 제품(949억원),글루코사민 함유 제품(643억원),클로렐라 제품(576억원),효모제품(196억원),인삼제품(172억원)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