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상하이 푸둥지구의 대형 건물을 23억4천만 홍콩달러, 한화로 2,86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맵스자산운용이 부동산 펀드를 통해 상하이 푸둥(浦東)지구의 대형 건물을 23억4

천만홍콩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부동산개발 회사인 허성촹잔은 상하이 푸둥신구 메이위안가에서 공사중인 허성국제빌딩의 지분 100%를 최근 설립된 홍콩의 "퍼시픽 델타 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미래에셋이 이번 거래를 위해 새로 설립한 회삽니다.

허성국제빌딩은 대지면적 11만1천평방피트에 건축면적 92만3천평방피트의 33층

건물로 오는 2008년 9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