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가 다음 달 극장 개봉과 동시에 게임으로도 발매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고스트 버스터 액션게임 '몬스터 하우스'를 8월10일 극장 개봉과 동시에 소니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게임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게임 '몬스터 하우스'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영화 속 캐릭터 3명을 번갈아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평면(2D) 아케이드게임 '그대는 죽었도다'도 작동해볼 수 있다.

소니는 '몬스터 하우스' 게임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사이트에서 시사회 티켓을 신청하면 100명을 추첨해 8월1일 용산CGV에서 열리는 '몬스터 하우스' 시사회 입장권을 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