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의 경대현 대표이사가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넥사이언은 검찰이 경대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 대표는 지난 2004년 7월 15억원을 배임하고 2005년 6월부터 12월까지 회사자금 4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17억원을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넥사이언은 지난해에 발생한 59억원의 횡령과 배임 금액은 지난해 결산 에서 공사 선급금 54억원과 단기대여금 58억원으로 처리됐다며 사고금액은 재판 결과에 따라 경대현씨와 협의에 의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