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대전 유성 호텔스파피아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민선4기 기초단체장 제1기 대표회장으로 신중대 안양시장(59)을 선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1975년)를 통해 공직에 입문,행정자치부 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신 회장은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대표회장을 맡는다.

부회장으로는 성무용 천안시장과 정현욱 부산 동구청장,감사에는 윤태진 인천 남동구청장과 김수영 사천시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