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프리보드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308원(1.6%) 오른 1만9577원으로 마감됐다.주간 일평균 거래량은 전주(10만5379주)보다 4만1785주(39.7%) 줄어든 6만3593주에 머물렀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477만원(14.7%) 증가한 3725만원을 기록했다.주간 프리보드시장 전체 거래량은 31만7967주,거래대금은 1억8626만원이었다.

주간 상승률 1위 종목은 한국인터넷정보통신이었다.이 종목은 그 전주보다 70원(87.50%) 뛴 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그 뒤를 중앙캐피탈(59.52%)과 우성아이비(40.32%)가 이었다.

주간 주가하락률이 가장 큰 기업은 휴닉스로 지난주보다 60원(30.0%) 떨어진 140원을 나타냈다.쇼테크 확률씨엔씨 지아이티 등도 10∼30%의 낙폭을 보였다.

주간 누적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대한바이오링크였다.8만6382주가 거래돼 2주째 거래량 선두를 유지했다.주간 누적 거래대금 1위 업체는 두원중공업으로 2529만원에 달했다.

지난주 거래된 41개 종목 중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22곳,하락한 기업은 14곳이었고 나머지는 보합이었다.이태희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 비웅닷컴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0 대 1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네추럴에프앤피는 선인장 및 헛개나무 등을 이용한 숙취해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숙취해소용 음료를 개발·판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국세라스톤이 지난 27일 최종 부도 처리돼 10일간의 정리매매를 거쳐 8월17일 지정해제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