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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삼성전자 "협력사와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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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로 우뚝선 삼성전자, 삼성은 반도체 부문 협력업체 수만 624개에 달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5억6천만원을 협력사에 투자해 함께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반도체 정밀부품을 개발하는 솔믹스, 이 회사가 만드는 실리콘 부품 잉곳은 국내 판매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량을 고가 외국산에 의존하던 이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솔믹스에 27억 5천만원의 자금과 기술, 원자재 확보를 지원했고 이 기업은 경쟁우위를 갖추게 됐습니다.

    솔믹스는 삼성 이외에도 연간 150억원 이상의 신규시장을 창출했고 삼성도 소재의 국산화로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확보하는가 하면 원가절감 효과도 얻었습니다.

    반도체 장비 메탈CVD를 생산하는 아이피에스는 미국 기업이 개발을 포기한 장비를 삼성의 지원으로 적기에 개발함으로써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삼성은 10억원의 자금과 인력을 지원했고 이 회사는 개발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여 1000억원이상 매출과 80명 이상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협력업체는 국내 373개사를 비롯해 모두 624개에 달합니다. 투자규모도 지속적으로 늘면서 올해는 5조6천억원 가량을 협력사 지원에 투자합니다.

    하지만 세계 1위를 지키기 위해 기술력을 중시하는 만큼 이를 갖추지 못한 협력업체는 매년 10%가량이 과감히 퇴출됩니다. 대신 분기마다 20여 업체가 새로 들어섭니다.

    상생경영 뿐 아니라 원가절감으로 세계 선두를 지켜내야 하는만큼 때론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삼성전자는 협력사도 세계 일등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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