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1일 농심에 대해 2분기 어닝쇼크는 주로 1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저가 메리트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라면 매출액이 1분기 0.9%와 2분기 1.5% 증가해 바닥을 찍었고 1분기와 2분기 각각 4.8%와 5.9% 하락했던 스낵 매출도 6월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매출회복과 원가하락에 따른 실적모멘텀이 발생하고 음식료 평균 PER 15배에 미치지 못하는 등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30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