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일 종근당의 주력 제품인 딜라트렌(고혈압치료제)과 사이폴엔(면역억제제)의 매출이 올해 2분기부터 정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 역시 시장에 빠르게 런칭되고 있어 올해도 두 자리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제네릭은 다른 회사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내년부터 2011년까지 6개 이상의 신약을 출시하는 등 신약 개발에도 강점이 있어 정책 리스크는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최근의 제약주에 대한 전반적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4만2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