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1일 국민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1만4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2분기 양호한 대출 증가세와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개선, 견조한 비이자수익 성장 등이 고무적이라고 평가.

일부 순이자 마진 축소와 판관비 증가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나 2분기 실적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5.5%와 3.9%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