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상화 연구원은 1일 신규 상장기업인 지오텔에 대해 새로운 서비스들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플랫폼과 솔루션, 컨텐츠, 브라우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 중 플랫폼 매출이 가장 큰 부분이라고 소개.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업체의 무선인터넷 투자와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매출이 연동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차세대 브라우져와 쿨샷 등의 신규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

지난해말 기준으로 KTF의 매출비중이 83.6%로 편중돼 있다는 한계가 있으나 쿨샷서비스 등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