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JP는 1일 KTF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보다도 낮은 자사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이는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케팅 비용이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16%와 57% 늘어났다고 설명.

상반기 이익 급감으로 이동통신시장이 단기적으로는 안정될 것으로 기대되나 장기 경쟁 확대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외형 성장 둔화 등으로 이익 전망도 염려스럽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