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종근당 목표가를 4만4000원으로 낮췄다.

1일 우리투자 황호성 연구원은 종근당에 대해 빠른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급증한 매출채권은 부담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구조조정과 공격적인 영업력 확충, 신제품 도입 등으로 2003년 이후 고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이는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관측.

그러나 매출액 증가율을 상당히 상회하는 매출채권 증가가 수반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매출채권 급증이 미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