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교보증권 김원열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이익 창출에 대한 신뢰도 증가로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을 통해 적정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고 판단.

2분기 충전이익이 전분기대비 17.1% 하락했으나 일회성 성과급 지급로 인한 판관비 지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총자산의 증가를 기록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9만8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