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무 서울대 총장 취임식‥"사회에 봉사하는 미래지도자 길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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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무 제24대 서울대 총장이 1일 오전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서울대는) 지식 함양에 급급한 나머지 실천적 지혜인 '프로네시스(思慮)'를 터득하는 데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랑과 의무를 다하고 주변을 배려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미래의 지도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기홍 열린우리당 의원,권이혁ㆍ정운찬ㆍ선우중호 전 총장을 비롯한 역대 서울대 총장,어윤대 고려대 총장,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홍기삼 동국대 총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서울대는) 지식 함양에 급급한 나머지 실천적 지혜인 '프로네시스(思慮)'를 터득하는 데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랑과 의무를 다하고 주변을 배려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미래의 지도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기홍 열린우리당 의원,권이혁ㆍ정운찬ㆍ선우중호 전 총장을 비롯한 역대 서울대 총장,어윤대 고려대 총장,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홍기삼 동국대 총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