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폰' 뮤직폰 변신해 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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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초콜릿폰'이 '뮤직폰'으로 변신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LG전자는 1일 미국 최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초콜릿폰(모델명 LG-VX8500)을 북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용 초콜릿폰은 음악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2기가바이트(GB) 용량의 외장형 미니 SD 슬롯을 장착해 노래 500곡 이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음악 감상에 편리한 '터치휠' 키가 달려 있다.
또 주문형 음악(MOD)은 물론 주문형 비디오(VOD) 기능까지 갖춰 다양한 콘텐츠를 내려받아 즐길 수도 있다.
버라이즌은 초콜릿폰 발매 소식을 홈페이지(www.verizonwireless.com/chocolate)에 올렸고 직영 점포에 초콜릿폰 전용 전시공간을 만들었다.
LG전자 북미사업부 조준호 부사장은 "올해 들어 북미에서 뮤직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대적으로 광고를 내는 등 버라이즌과 공동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LG전자는 1일 미국 최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초콜릿폰(모델명 LG-VX8500)을 북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용 초콜릿폰은 음악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2기가바이트(GB) 용량의 외장형 미니 SD 슬롯을 장착해 노래 500곡 이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음악 감상에 편리한 '터치휠' 키가 달려 있다.
또 주문형 음악(MOD)은 물론 주문형 비디오(VOD) 기능까지 갖춰 다양한 콘텐츠를 내려받아 즐길 수도 있다.
버라이즌은 초콜릿폰 발매 소식을 홈페이지(www.verizonwireless.com/chocolate)에 올렸고 직영 점포에 초콜릿폰 전용 전시공간을 만들었다.
LG전자 북미사업부 조준호 부사장은 "올해 들어 북미에서 뮤직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대적으로 광고를 내는 등 버라이즌과 공동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