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코리안리 ; 팬택 ; 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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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올 회계연도 1분기(4~6월)에 1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매출액은 12.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5% 줄었다.
이익 감소는 장기보험과 생명보험의 적립률 방식이 바뀐 탓에 보험영업이익이 감소했고 비상위험준비금은 늘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국 등 아시아시장 중심의 해외부문과 해상보험에서 고성장을 보여 매출은 증가했다.
○팬택=2분기 1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억원에서 147억원으로 확대됐다.
1분기에는 소폭이나마 영업이익과 순익을 냈지만 2분기 들어 실적이 더욱 악화됐다.
2분기 보조금 지급과 함께 이동통신사들이 중저가폰 위주의 영업을 강화하면서 고가의 스카이 제품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 시장에서도 주요 해외 경쟁사들의 저가공세와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썸텍=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00% 이상씩 증가했다.
회사측은 "외형 급증은 신제품인 심부온열치료기 등 코스메틱 제품군의 해외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가운데 고주파열상발생기 심부온열치료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이익률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박해영·이상열 기자 bono@hankyung.com
매출액은 12.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5% 줄었다.
이익 감소는 장기보험과 생명보험의 적립률 방식이 바뀐 탓에 보험영업이익이 감소했고 비상위험준비금은 늘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국 등 아시아시장 중심의 해외부문과 해상보험에서 고성장을 보여 매출은 증가했다.
○팬택=2분기 1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억원에서 147억원으로 확대됐다.
1분기에는 소폭이나마 영업이익과 순익을 냈지만 2분기 들어 실적이 더욱 악화됐다.
2분기 보조금 지급과 함께 이동통신사들이 중저가폰 위주의 영업을 강화하면서 고가의 스카이 제품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 시장에서도 주요 해외 경쟁사들의 저가공세와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썸텍=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00% 이상씩 증가했다.
회사측은 "외형 급증은 신제품인 심부온열치료기 등 코스메틱 제품군의 해외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가운데 고주파열상발생기 심부온열치료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이익률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박해영·이상열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