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0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이 '글로벌 두산'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습니다.

두산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공식적으로 치루지 않은 가운데 계열사별로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투명경영과 지배구조 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과제들에 전념하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 약 6조 2000억원, 영업이익 4100억 원을 달성한 두산그룹은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연말 창사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