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오른쪽)이 1일 저녁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과 9회말 2개의 홈런을 터뜨려 한·일프로야구 통산 40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이 9회말 끝내기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요미우리는 이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