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 조정했다.

1일 대우 구용욱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순이자 마진 위축이 제한되면서 순이자 이익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정상수준으로의 회귀 과정으로 판단.

또 이미 상반기에 대손비용의 감소 등 얻을 것은 다 얻었다고 보여 나쁘게만 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나 목표가는 9만5500원으로 3.6%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