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정순호 연구원은 1일 현진소재에 대해 전방산업의 풍부한 수요 등을 배경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원.

조선과 풍력발전 등에서의 수요 증가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자회사 수익성 개선으로 지분법 평가이익도 늘어났다고 설명.

제품매출 구성 다양화로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실적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2006~2008년 주당순익이 연평균 16.9% 늘어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