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신도리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1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중국공장 생산 안정화 등으로 프린터 수출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프린터 수출 확대는 향후 고부가가치 소모품 매출 증가 등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수익 구조 변화에 긍정적이라고 판단.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현 주가는 안정된 배당수익 기대와 이익 성장성에 따른 상승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5만9000원으로 20%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