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온미디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1일 변승재 대우 연구원은 케이블TV방송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온미디어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SO 중심이었던 케이블TV방송 시장에서 향후 채널사용사업자(PP)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온미디어는 우수한 컨텐츠 소싱 능력을 기반으로 산업내 최대 커버리지를 확보한 채널들을 구축하고 시청 점유율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배경으로 시장 성장에 따른 광고단가 인상과 시청료 수익 증대 효과 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

매수에 목표주가는 8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