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팬택앤큐리텔 목표주가를 낮췄다.

1일 김강오 대신 연구원은 해외 부문의 부진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영업외측면에서는 미주법인의 지분법 평가손과 개발비 감액손실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

하반기에는 노키아와 일본 KDDI로의 공급으로 출하량 회복이 예상되나 영업외비용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에 목표주가를 12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