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한국철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CJ 정지윤 연구원은 철근 경기 호황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230억원으로 전기 대비 14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1610억원으로 추정.

상반기 급격한 가격 상승 및 출하 증가와 같은 철근 모멘텀이 하반기에는 다소 약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연간 이익 예상치를 상향 조정하고 단기 수익 모멘텀보다는 장기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단조공장 투자로 외형과 내실을 겸비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매수에 적정주가는 4만2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