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단기 강세..순환적 우려감 고조-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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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미국의 통화긴축 중단 기대감에 의지한 아시아의 반등 무드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골드만의 아시아 투자전략팀은 "긴축 마무리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노출이 높아지고 있어 8월에도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 모멘텀이 흔들리는 가운데 중국 마저 성장률을 늦추기 위한 정책 강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매크로 전망에 대한 순환적 우려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금리민감섹터인 금융이나 홍콩 증시를 주목하고 있으나 당초 예상보다 아시아 증시의 변동성이 연장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중국의 정책發 경기 둔화는 미국 경기와 脫동조화할 수 있는 아시아의 잠재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일부 데이터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골드만의 아시아 투자전략팀은 "긴축 마무리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노출이 높아지고 있어 8월에도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 모멘텀이 흔들리는 가운데 중국 마저 성장률을 늦추기 위한 정책 강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매크로 전망에 대한 순환적 우려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금리민감섹터인 금융이나 홍콩 증시를 주목하고 있으나 당초 예상보다 아시아 증시의 변동성이 연장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중국의 정책發 경기 둔화는 미국 경기와 脫동조화할 수 있는 아시아의 잠재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일부 데이터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