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과 일본 미쓰비시레이온사가 절반씩 투자해 설립한 대산MMA㈜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회사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9만톤 규모의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공장을 대산에 짓고 연산 4만톤 규모의 PMMA(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공장을 여수에 건설할 예정입니다.

대산MMA는 이날 총회에서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박영철 호남석화 폴리프로필렌(PP) 사업부문장을,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에 미키 히로시 미쓰비시레이온 생산기술 연구소장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