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회장 안광구)는 3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황순효 전 특허심판원 심판장(57)을 상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황 신임 부회장은 변리사회 사무총장직을 겸임하며 사무국을 이끌어 가게 된다.

황 부회장은 특허청에서 등록과장과 발명정책과장을,특허심판원에서 심판관과 심판장(직무 대행) 등을 각각 거치면서 30여년간 특허제도와 출원,등록,심사,심판,소송사무 등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