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증권사 세부조사를 실시해 주목됩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일 삼성증권 현대증권과 중소형사 2~3곳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70일(영업일수 기준 50일)의 일정으로 오는 10월13일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권업계가 호황을 누린만큼 올해 조사대상이 된 모든 증권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