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a doctor's appointment,I was having difficulty keeping up with my 15-year-old son.

"Joe," I finally complained,"why won't you slow down and walk with me?"

"Sorry,Mom,"was his embarrassed reply.

"It's just that you look too young to be my mother,and I don't want my buddies to think I have a girlfriend."


병원으로 가는 길에 15살 된 아들아이가 함께 나섰는데 앞서 가는 그 아이를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급기야 불평을 했다.

"얘야, 너 좀 천천히 걸어서 나하고 같이 가면 안 되겠어?"

"엄마 미안해요"라며 녀석은 난처해하면서 대답했다.

"실은 엄마가 내 어머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젊어 보이잖아요. 그래서 친구놈들이 보면 내가 여자친구랑 같이 다닌다고 생각하지나 않을까 해서요."


△keep up with : --와 보조를 같이 하다
△embarrassed reply : 난처해하면서 하는 대답
△buddy : 친구,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