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늘 오전 콜금리 목표가 0.25%포인트 인상됨에 따라, 8월11일부터 정기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하며, 한시적으로 8월말까지는 최고 0.5%포인트를 우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고객의 경우 1천만원~1억원을 1년만기 '파워맞춤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현재 연 4.90%에서 5.00%로 0.1% 높은 금리를 적용 받게 됩니다.

여기에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에 대한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1~0.3%까지 인상하고 8월11일부터 8월말까지 최대 0.5%포인트까지 인상폭을 확대합니다.

신한은행은 고객기반 확대를 위해 1천만원이상 1억원미만 가입고객이라 하더라도 급여이체 신규고객, 정기적금 30만원이상 신규가입, 자동이체 고객에 대해서는 1억원이상과 동일한 금리를 적용하고 9월이후 지속 시행여부도 향후 시장금리 변동추이를 감안하여 결정할 방침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