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화인텍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 2003년에 수주한 초저온 보냉재 저가 수주분의 매출 완료와 동시에 선가 상승 기간 수주분의 매출 비중 확대와 원재료 가격 안정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6월말 현재 보냉재 부문 수주잔고가 2533억원이며 국내 조선업체들의 LNG선 수주잔량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감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적정가 1만68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